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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김상근이사장 이환주시장 최대호시장 '도전한국인' 수상

2021-05-26

특별공로상, 모범자치단체장 수상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김상근 KBS 이사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대한민국 천년희망 프로젝트’ 2021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특별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20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김상근 KBS 이사장은 특별공로상을, 이환주 남원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각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목회자이기도 한 김상근 KBS이사장은 1970년대부터 재야 민주화운동에 나선 진보진영의 원로(元老)로 통한다. 1990년대 이후에는 통일운동에 앞장서며 민족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지냈고 방송바로세우기시민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언론개혁에도 적극 나섰다.



2001년에는 정의구현사제단의 김숭훈 신부, 이돈명 변호사 등 재야인사들과 함께 '10.26 재평가와 김재규 장군 명예회복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했고 2005년 노무현정부 시절 법무부 감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2006년에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도 역임했다.


이환주 시장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이래 2014년과 2018년 연속 시장에 당선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힘겨운 재난상황속에서도 150억원 규모의 관광단지 리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등 2676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 광한루원 주변 5개 지구 전통한옥 숙박단지 조성, 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준공(竣工) 등의 성과를 이뤘다.



'시민이 곧 시장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민선7기 시장으로 당선된 최대호 안양시장은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다. 최대호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행복시티는 안양미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교두보(橋頭堡)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시장은 5월부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는 촘촘한 그물망 현장 시정 ‘행복동행’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동행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이 직접 추천한 행복이슈를 선정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N포 세대'라는 자조적 단어속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NGO 단체이다.



설립자인 조영관 대표는 축사에서 “지방의 발전과 방역에 애쓰는 KBS이사장님과 모범 자치단체장의 수상을 축하드린다. 오늘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수상자들에게 ‘도전한국인’이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아드린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함께 하는 열사람의 한걸음이 소중하다. 자치단체에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전국적으로 함께 나누며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를 함께 하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엔 ‘칭찬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김종선 회장과 이숙자 남원소상공인회 이사장 등 나실련 회원들도 참석했고 ‘리틀송중기’로 불리는 탤런트 김재훈씨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선 회장은 “김상근 이사장님이 김대중정부 시절 제2의건국 상임위원장을 맡았을 때 나는 제2의건국 아이디어 제안자로 상임위원을 맡은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상근 이사장님은 KBS의 주권은 시민과 시청자에게 있고 모든 주권은 시민과 시청자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하는 등 KBS를 시민의 품으로 넘기는데 앞장 선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KBS에 국민통합방송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는데 긍정적으로 추진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종선 회장은 90년대 MBC에서 공전(空前)의 히트를 기록한 칭찬합시다의 제안자로도 유명하다. 김대중정부 때 ‘제2건국’을, 노무현정부 때 디지털 인류대통합과 한국병치유 세계화구상을 제안한 1999년 38세의 나이에 KBS 11시 뉴스라인 초대석에 출연해 당시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자기채점표 공개를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제갈량’ ‘김공명’ ‘아이디어 뱅크’로 불리며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 3번과 한국관광공사 사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33년간 한국을 넘어 글로벌 칭찬문화 창조운동을 전개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칭찬영웅 인증서를 백악관에 직접 보내 주목을 받은 그는 미 연방국회에서 칭찬유공 표창. 뉴저지 팰리사이드팍 시장으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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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전주서 ‘칭찬지도자 릴레이’ 행사 (20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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