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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모스크바 70만명 코로나19 백신접종

2021-03-14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모스크바 주민 70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接種)을 마쳤다고 아나스타시야 라코바 모스크바시 사회개발담당 부시장이 RT 러시아 안톤 크라솝스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라코바 부시장은 매일 모스크바 시에서 1만-1만5천명 정도가 스푸트닉Ⅴ 백신 예방 접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중 다수가 임시 백신접종소에서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라코바 부시장에 따르면 임시백신접종소에서 백신 접종을 받는 사람의 수가 일반 병원 접종소에서 백신접종을 받는 사람들보다 더 많다. 예를 들어 모스크바 중심 붉은 광장의 굼백화점 내 임시백신 접종소에서는 매일 약 300명이 주사를 맞고 있는데 이는 일반병원 접종소 피접종자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이다.


라코바 부시장은 “모스크바시민의 백신 접종은 반드시 해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모든 경우에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다수의 국가에서 접종은 의무적이다. 러시아는 그렇지는 않다. 가능하다면 나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백신 접종이 의무적이지는 않지만 접종이 필수적으로 중요한 백신이 있다. 코로나 백신접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특히 어린이들에게서 큰 위험을 가지고 있는 일정 질병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라코바 부시장은 현재 모스크바 시가 코로나19가 어떻게 발전하든 간에 상관없이 모든 시나리오에 대해 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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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 11월에 러 코로나 백신 생산 시작할수도’ (2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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